(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KT(030200)는 1분기에 본사 기준 영업이익 36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비 22% 성장한 수치이다.

올해 DPS는 1600원, 내년 DPS는 1800원이 예상된다. 금년도 4%까지 기대배당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고 진짜 5G가 본격화되는 내년엔 3.6%까지 기대배당 수익률이 낮아질 전망이다.

올해 배당금은 지난해 대비 20% 수준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애널리스트는"현 추세로 본다면 올해 본사 영업이익 1조원은 사실상 유력해 보인다"며"이동전화매출액 증가 폭이 당초 예상대로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지출이 상당히 절제된 모습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KT 내에서 신성장 사업이 태동하고 있고 케이뱅크의 가치 부여가 본격화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다. 2025년엔 최대 3조원 규모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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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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