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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장려를 위해 ‘백신 유급 휴가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커피베이 임직원들은 코로나19 노쇼(예약 취소) 백신 예약 접종 시 접종 당일과 다음 날까지 이틀 간 ‘백신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백신 휴가’는 잔여 백신 접종을 이행하는 모든 임직원에게 적용되며,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할 경우는 총 4일의 유급 휴가를 지원받게 된다.

백진성 브랜드 대표는"임직원들로 하여금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백신 휴가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라며"백신 접종을 촉진하고,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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