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있지(ITZY)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있지(ITZY)의 네 번째 미니 앨범 ‘GUESS WHO’(게스 후) 판매량이 33만 장을 돌파했다.

'GUESS WHO'는 지난 4월 30일 발표돼 5월 28일 누적 판매량 33만 장(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을 기록했다.

이 앨범은 4월 28일 기준 선주문량 26만 장을 넘어서며 전작 'Not Shy'(낫 샤이)의 20만 장 기록을 깼으며,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도 20만 130장으로 팀 자체 기록 경신에도 성공했다.

또한 지난달 17일부터 진행된 'GUESS WHO'의 리미티드 에디션 앨범 예약 판매는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하며 '4세대 걸그룹 선두주자'로 올라선 있지의 음반 파워를 톡톡히 입증키도 했다.

있지는 'GUESS WHO'와 타이틀 곡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으로 빛나는 글로벌 성과도 거뒀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148위로 최초 진입했고 또 다른 메인 차트인 '아티스트 100'에서는 99위에 랭크돼 빌보드 3대 메인 차트 중 두 개에 동시 입성을 이뤄냈다.

여기에 '월드 앨범' '커런트 앨범 세일즈' '인디펜던트 앨범' 등 빌보드 12개 부문 차트인에 성공키도 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약 22일 11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억 건을 달성해 자체 최단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있지는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 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 시타에 이어 클리닝 타임에는 '달라달라'와 '마.피.아. In the morning'을 리믹스한 특별 공연을 펼쳐 야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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