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동 모듈러 행복주택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

(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12층 규모의 중고층 모듈러 주택사업인 가리봉 옛(舊) 시장부지 복합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모듈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발주한 가리봉동 행복주택(모듈러) 건설사업은 서울시 구로구에 지하 3층~지상 12층, 전용면적 20㎡ 총 246가구 규모의 행복주택을 모듈러 공법으로 건설하는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3월 13층 중고층 모듈러 주택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됨에 이어 이번에 서울 중고층 모듈러 주택사업까지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중고층 모듈러 공공주택 분야 국내 최초, 서울 최초 타이틀 석권에 이어 모듈러 분야의 강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술력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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