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사업홍보 포스터 (국토안전관리원)

(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참여 신청 직전 월말 기준으로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1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우선지원대상 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그린리모델링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여야 한다.

지원 대상 청년은 채용일 기준 취업 중이 아닌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여야 하며 같은 사업 3회 초과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한도는 사업 참여 신청 직전 연말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이내 인원으로 지원 수준은 청년이 지급받은 임금수준에 비례해 참여청년 1인당 인건비(최대 180만원)를 지급하고 간접노무비(10만원) 추가 지원한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그린리모델링 분야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운영기관으로서 청년층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IT관련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최대 6개월 동안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에게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근무 또는 연관 분야 취업을 촉진하고 기업에게는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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