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보안전문기업 KT텔레캅(사장 장지호)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PC방 운영을 위한 ‘기가아이즈 무인PC방’ 솔루션을 출시했다.
‘기가아이즈 무인 PC방’은 비접촉식 출입 관리시스템 기반의 무인 보안 솔루션이다. 지난해 시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뒤 지능형 영상 관제 등 추가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이번에 신규 출시됐다.
기가아이즈 무인PC방은 KT텔레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타 솔루션 대비 보안성이 뛰어난 출입관리시스템을 갖췄다.
무인PC방 사전등록 회원의 경우 홍채 인식, 비회원이 경우에는 본인인증 후 QR코드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고 출입문이 개방되었을 때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인원이 입장할경우 피플카운터 센서가 이상 출입을 감지한 뒤 관제사가 지능형 영상 관제를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 후 대처한다.
또 미성년자 이용이 불가능한 심야 시간에도 상주 직원 없이 안전하게 미성년자의 출입을 제한할 수 있으며 출입관리 이외에도 무인PC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돌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해준다.
직원 외 출입이 제한된 카운터나 창고 등에 고객이 접근하거나 고객 간 다툼 상황 발생 시에도 보안요원이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신속한 조치를 취해준다.
이 외에도 화재 감지 센서, 비상 호출벨 등 무인PC방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PC방 점주는 언제 어디서든 CCTV를 통해 PC방 상황을 따로 확인할 수 있고 고객 출입 내역도 점주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된다.
만에 하나 피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도난 최대 1000만 원, 화재 최대 1억 원의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KT텔레캅은 이번 ‘기가아이즈 무인PC방’ 출시를 기념해 고객 혜택 프로모션을 출시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하며 해당 기간 내 서비스 가입 시 월정료 1개월과 신규 설치공사비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KT PC방 전용회선을 사용 중인 고객은 결합할인으로 월 1만 원의 요금을 추가로 감면 받을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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