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청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왼쪽)과 이병훈 HUG 부사장(오른쪽)이 해운대 수목원 조성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27일 해운대 수목원 조성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부산광역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출연은 HUG의 사회공헌사업인 공원 녹지 조성 및 편의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대 수목원의 조경 공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수목원 조성사업은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기존의 쓰레기 매립장 부지가 친환경 수목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수목원은 2025년 완공되면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 될 전망이다.

HUG는 UN 기념공원 내 세계 평화의 숲, 동백섬 공원 (2021년 7월 개장 예정), 해운대 수목원 조성까지 총 18억원의 기부금을 출연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녹지조성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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