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영우디에스피(143540)의 2021년 1Q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409억원(YoY +101.4%)과 63억원(YoY +248.4%)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전방 업체의 발주 증가와 기수주 물량의 매출 인식으로 탑라인이 크게 성장했고, 고마진 프로젝트의 매출 반영으로 높은 영업이익률(15.4%)을 달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2021년 예상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510억원(YoY +48.6%)과 171억원(YoY +115.2%)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룰 전망이다.

실제로 2020년 하반기 CSOT(계약금액 308억원), 티안마(계약금액 65억원), BOE(계약금액 333억원) 등 다양한 중국 업체들로부터 대형 수주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향후 중국 업체들의 대규모 신규 증설, 라인 변경, 추가 공정 투자가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수주 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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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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