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들이 최근 준공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지 현장답사를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26일 안양시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전문과정(건축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문과정에서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최근 준공 사업지 현장답사와 함께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 강사진들의 교육을 제공했다.

안양시 공무원 수료생은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인허가 및 민원 응대에 보다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부영 한국부동산원 도시건축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도시재생 지역전문가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31일 한국부동산원과 안양시가 체결한 상호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됐다. 기간은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5주간 진행됐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