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의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와 부산 남구의 '어디go'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외식활성화 캠페인 사용처로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일단시켜’와 '어디go'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2만원 이상 4회 결제시 1만원을 환급 받는다. 특히 강원상품권과 오륙도페이 10% 및 쿠폰 할인 연계로 원플러스원(1+1)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식활성화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누적된 외식업계의 피해 극복을 위해 방역과 국민의 안정을 우선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비대면 외식소비 촉진 행사이다. 소비자는 행사에 참여하는 카드사(9개 사)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한 뒤 ‘일단시켜‘와 '어디go'를 통해 주문 결제하면 된다.

공공배달앱 (코리아센터 제공)

신청한 카드로 ‘일단시켜’와 ‘어디go’에서 2만원 이상 3회 결제 후, 4회차에 2만원 이상 이용하면 해당 카드사에서 1만원을 환급 또는 청구 할인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는 이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업계도 지원하고 코로나로 찾아 뵙지 못하는 부모님, 지인 분들에게 지역 맛집 음식을 배달시켜 드리자는 ‘일단시켜, 가정의달 효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효도캠페인에 참여 후 주문 사연, 인증 사진 등을 페이스북에 공유해 준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소정의 사은품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하여 추진중에 있다.

코리아센터의 관계자는"외식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해 1만원 환급 혜택은 물론 지역화폐 10% 할인 및 다양한 쿠폰 이벤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모두가 웃을 수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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