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신세계TV쇼핑이 오는 6월 3일까지 ‘편의점 반품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최대 1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참여 방법은 신세계TV쇼핑 모바일 앱에서 ‘편의점 반품 서비스’ 신청 후 선택한 이마트24 혹은 CU 편의점에 방문해 부여받은 승인번호를 작성하면 된다.
상품을 인계하면 1시간 이내로 신세계TV쇼핑 적립금 2000원이 자동 지급된다. 1인당 5회까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간 내 최대 1만원의 적립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TV쇼핑의 ‘편의점 반품 서비스’는 전국 5300개의 이마트24 매장과 1만2560개의 CU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신세계TV쇼핑은 지난 4월 T커머스 업계 최초로 전국 단위의 ‘반품·교환 당일 회수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당월 편의점을 통한 반품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였다.
반품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 개선에도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고객서비스센터에 접수된 ‘회수지연’ 대한 문의는 평균 17%에서 11%로 6% 가량 줄어들었다.
신세계TV쇼핑 관계자는 “CJ대한통운과 협업해 도입한 ‘반품 교환 당일 회수’는 고객들이 24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반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편의점을 통한 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며 “신세계TV쇼핑은 상품을 받은 후의 사후 처리까지 신속히 관리하는 배송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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