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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2021년 봄·여름(21SS) 시즌을 맞아 라이프스타일과 서브컬처를 일러스트로 담아내는 전황일 작가와 함께 콜라보 컬렉션을 선보인다.

전황일 작가는 터프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작품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심플하면서도 위트 있는 그림체로 특히 MZ세대(밀레니얼+Z세대)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브리티시 감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헤지스와 캐주얼한 라이프스타일을 색다른 분위기로 표현하는 전황일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헤지스X전황일 21SS 컬렉션’은 헤지스맨의 런던 라이프를 유쾌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헤지스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라이프스타일인 로잉과 테니스를 비롯해 반려동물과의 조깅, 한낮의 맥주 등 헤지스맨의 일상을 전황일 작가만의 스타일로 만나볼 수 있다

헤지스는 전황일 작가가 재해석한 헤지스맨을 티셔츠, 셔츠,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캐주얼 아이템에 담아냈다. 심플하면서도 볼륨감을 살린 오버핏에 산뜻한 색상으로 제공되는 헤지스X전황일 라인은 편안하면서도 경쾌하게 데일리룩을 연출한다.

또 전황일 작가의 시그니처인 남성 캐릭터뿐만 아니라 여성 캐릭터도 재치 있게 표현돼 커플룩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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