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62길 9, 산림비전센터 전경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직무대행 김임용, 이하 소공연)가 지난14일 서울 신대방동 사무실에서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은 “소상공인 업계 유일한 법정단체로 독립 공간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사무실 이전은 새로운 마음으로 심기일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여의도 국회 인근으로 이전한 만큼, 국회를 비롯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의 민의를 제대로 대변해 나가기 위해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소공연은 2016년 동작구 중소기업연구원에 입주해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5년 만에 중소기업연구원을 떠나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5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새로운 여의도 시대를 맞아 국회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위상 제고 및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산림비전센터 5층 내부 (강은태 기자)

한편 소공연 신규 이전 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62길 9, 산림비전센터 5층이며 9호선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인근으로 전화번호는 종전과 같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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