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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미디어 플랫폼 AI 관제 시스템’을 상용화 완료했다.

KT는 미디어 플랫폼 AI 관제 시스템을 올레tv, 기가지니, Seezn 등 주요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에 적용했다.

KT가 이번에 도입한 미디어 플랫폼 AI 관제 시스템은 네트워크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디어 플랫폼 품질에 영향을 주는 ▲네트워크 상태 ▲서버 성능 ▲애플리케이션 정보 ▲고객 단말 서비스 품질 ▲기후 환경 등 다양한 평가 지표들을 통합 분석하는 장애 예방 시스템이다.

특히 미디어 플랫폼 AI 관제 시스템에는 딥러닝에 기반을 둔 AI 엔진이 탑재돼 서비스 품질 변화, 미디어 트래픽 변화, 이상 징후 발생 가능성을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장애 발생을 예측한 경우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딥러닝 결과를 토대로 상황별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적용한다.

앞으로 KT는 미디어 플랫폼 AI 관제 시스템을 네트워크 인프라, 플랫폼, 클라우드 서버를 종합적으로 관제 가능한 시스템으로 고도화하며 AI 엔진과 고객 DB를 한층 강화하고 적용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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