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한생명보험과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이 ‘신한라이프’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정례회의에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합병을 인가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7월 1일 ‘신한라이프’로 합쳐지게 된다.

신한생명보험이 오렌지라이프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이며 합병 비율은 오렌지라이프 1주당 신한생명 0.9226주다.

합병신주는 7565만4859주이며 신한생명보험의 자본금은 3783억원 증가한다. 합병 기일은 7월 1일이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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