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사회적 경제기업인 ‘대지를 위한 바느질’의 전통시장 유니폼을 보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사회적 금융 강화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0년 12월 선발된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3기의 25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논의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새마을금고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청년이 그린(Green) 창업캠프’ 추진을 통해 환경 분야 사회적 미션을 보유한 예비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회적경제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청년 기업의 지속성장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