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 기프트카드가 신규 디자인 3종을 도입하고 선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올리브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기프트카드 3종을 출시하고, 기프트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전개한다.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 충전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상품권이다. 카드 번호와 스크래치 번호를 등록한 뒤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해져,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올해 초 누적 판매액 700억 원을 돌파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MZ세대에게 실속과 의미를 모두 잡은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기프트카드 3종 (CJ올리브영 제공)

올리브영은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표 선물로 주목받고 있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3종을 신규 도입했다. 선물하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을 고를 수 있도록 기프트카드를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한 층 넓힌다는 취지다.

올리브영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기프트카드를 구매하거나 기프트카드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고객은 구매한 매장에서 응모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실속과 의미를 모두 챙긴 맞춤형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도입한 3종의 기프트카드를 중심으로 비대면 선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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