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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KT(030200)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이하 YoY) 6.0조원(+3.4%), 4442억원(+15.4%)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3,869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통신 본업과 디지털 플랫폼 사업 모두 성장했으며 주요 그룹사들도 코로나19 영향에서 일부 회복된 것이 주효했다.
2021년 영업이익은 1.47조원(+23.9%)으로 예상된다.
5G 가입자 순증은 연중 가속화되며 CAPEX, 마케팅비 등 비용 부담도 완화된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수년간 실적 성장을 저해해왔던 유선전화 매출 감소세도 둔화 중이며 2020년 코로나19 피해 그룹사의 실적 개선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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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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