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슈프리마가 출시한 지능형 단말기 X-Station 2(엑스스테이션 2)는 모바일 출입카드부터 RFID 카드와 QR 코드, 바코드까지 다양한 인증수단을 지원하는 출입보안 단말기로서 유연한 출입통제 시스템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이 제품은 NFC와 BLE 통신을 둘 다 인식해 안드로이드와 iOS 기기 모두에서 모바일 출입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지능형 단말기 엑스스테이션 2 출시 (슈프리마 제공)

X-Station 2의 QR 코드, 바코드 및 모바일 출입 인증 기능을 모바일 신원확인 솔루션과 연계하면 업무 시설에서 자동 출입 인증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무인 매장의 보안과 사용 편리성을 증진할 수 있다.

신원이 확인된 사용자에게 QR 코드 또는 모바일 출입카드 형태의 출입 권한을 발부하여 매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성인 인증을 통해 특정시간 출입이나 특정 상품 구매도 제한할 수 있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시대 비대면이 새로운 산업 트렌드로 부상하며 디지털 신분증과 연계할 수 있는 출입 보안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며"슈프리마의 X-Station 2는 진화된 출입인증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출입보안 단말기로서 무인 편의점과 스마트 슈퍼 등 무인 매장의 새로운 출입인증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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