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C746과 C748.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렉스마크코리아(대표 신현삼)는 기업용 컬러 레이저 프린터 2종을 새롭게 내놨다고 6일 밝혔다.

렉스마크가 이번에 선보인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C746’과 ‘C748’, 두 가지 종류로 모두 중간 규모 이상의 비즈니스 그룹에 적합한 제품.

두 제품 모두는 비즈니스 업무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고품질의 컬러 인쇄 기능을 갖춰 생생한 컬러의 문서를 끊김 없이 빠르게 인쇄할 수 있다.

렉스마크의 고유 컬러 대체(Named Color Replacement) 기능과 팬톤(PANTONE) 교정 기능을 갖춰 동일한 브랜드 색상을 갖춘 마케팅 자료 등을 사내에서 대량으로 인쇄할 수 있다.

여기에 고속 프로세서와 기가비트 이더넷 네트워크를 지원해 복잡한 컬러 문서도 간편하게 전송 및 처리할 수 있고 최대 35ppm의 인쇄 속도로 빠르고 안정적인 프린팅이 가능하다.

또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550매 용지함과 함께 특수용지함 및 2000매 대용량 급지대 등을 활용하면 다양한 종류의 용지를 총 4300매까지 적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환경 친화적인 인쇄 기능 및 에너지 절약 기능을 제공해 인쇄 자원을 쉽게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인쇄 설정을 맞춤화 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설정(Eco-Settings)을 통해 에너지와, 용지, 토너 소모량 등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전력 소모량을 1와트 미만으로 줄여주는 휴면 모드(Hibernate Mode)로 전력 절감까지 가능하다.

이 외에도 ‘C748’에 제공되는 4.3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은 음성 피드백과 함께 태블릿 PC와 유사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를 제공해 누구나 직관적으로 프린터를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USB 인쇄 지원, 최첨단 보안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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