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 피버(FEVER)가 신규 프로젝트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을 공개했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은 엔씨가 콘텐츠 제작사 비보(VIVO)와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5월부터 매월 한 곡씩 총 6곡을 공개하며, 모든 음원은 컴필레이션 음반(일정한 주제로 곡을 선별해 만든 음반)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음원 및 음반 판매 수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

피버는 첫 번째 음원 ‘오르자’를 오늘(10일) 공개했다. 방송인 김신영의 부캐(제2의 캐릭터) ‘둘째이모 김다비’가 직장인의 애환을 가사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엔씨 제휴사업실 이민호 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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