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에몬스(대표 회장 김경수)가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제작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이번 드라마의 제작지원에 나선 에몬스가구는 극중 이광남(홍은희 분)의 거실 공간에 워너비 헤르메스 소파와 루치아노 거실장 그리고 허기진(설정환), 허풍진(주석태 분) 형제의 침실, 거실에 마리안느 침실, 제이드 침실, 워너비 라운지 소파 등 주요공간에 다양한 제품을 협찬했다.
특히 극중 이광남(홍은희 분)의 거실에 워너비 헤르메스 소파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3월 방송 이후 전월(2월) 대비 해당 소파 판매 매출이 약 47.2% 증가했다. 이에 에몬스는 협찬된 가구를 15% 할인하는 행사를 5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에몬스가구 홍보실 노현관 부장은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드라마 속 공간들과 가구에 대한 궁금증으로 오케이 광자매에 나온 이광남(홍은희 분) 소파, 거실장 등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오케이 광자매 제작지원을 기념해 협찬제품을 할인하는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