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컨텐츠 공모전 수상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최우수상 수상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대상 수상자, 최우수상 수상자. (금융감독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금융감독원이 지난 2월부터 시작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콘텐츠 공모전에는 UCC 43개, 웹툰·카드뉴스·PPT 199개로 총 242개 작품이 제출됐으며 이 가운데 ▲대상 1팀(세사람) ▲최우수상 2팀(금감이와 친구들, 포스트유니브) ▲우수상 4팀(금감원에서 일하고픈 냥대생들, 골드카우, Ecol, 금갈피) 등 총 7팀에게 금감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공모전과 함께 초성퀴즈 및 객관식퀴즈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했다. 초성 퀴즈와 객관식 퀴즈에는 각각 7153명, 2387명이 참가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이번 공모전이 금소법이라는 법률을 주제로 한다는 점에서 다소 어려울 수 있음에도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이번 공모전 출품작들이 시민에게 금소법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계기가 돼 금소법 정착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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