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 모델 황민현이 지난 26일 광고 촬영을 마쳤다. 21일 재계약 체결을 발표하며 3년 연속 장수 모델의 반열에 오른 지 일주일만이다.

약 20 편의 짧은 광고에서 황민현은 매일두유와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매일두유로 아침을 챙겨 먹자고 권유하거나, 스무디와 소이라떼 등 매일두유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설렘지수를 상승시킬 예정이다.

황민현은 “평소 애용하던 제품과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매일두유는 설탕이 들어있지 않아 식단 관리를 하며 가볍게 먹기 더욱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민현 매일두유 광고 촬영 현장 (매일유업 제공)

앞으로 매일유업은 황민현과 함께 가정의달 이벤트, 매일두유 출시 5주년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황민현의 매일두유 신규 광고는 유튜브, 코스모폴리탄 등에서 5월 중순부터 온에어된다.

매일유업의 매일두유는 1초에 3.8개씩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다. 최근에는 매일두유 99.89 제품의 두유 원액 함량을 조절, 매일두유 99.9로 리뉴얼했다. 가격은 기존에 판매하던 매일두유 99.89 제품과 동일하며, 190ml 제품 리뉴얼을 시작으로 950ml 대용량 제품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매일두유 99.9는 설탕 무첨가 두유이면서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콩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매일두유 99.9는 달지 않아 매일 마실 수 있을뿐 아니라 콩국수, 두유푸딩 등 다양한 레시피에도 활용할 수 있다.

매일두유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2세대 두유’다.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음료라는 인식에서 두유를 구매하지만 기존 두유 대부분은 설탕으로 달콤한 맛을 낸다는 점에 착안, 설탕 없이 맛있는 매일두유를 출시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채식 트렌드로 곡물음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기존 두유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2세대 두유로 승부하겠다는 것이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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