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회수추이 (금융위원회)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올해 1분기에 공적자금 427억원을 회수했다.

지난 3월 말까지 투입된 공적자금 168조7000억원 가운데 회수액은 117조3000억원으로 증가했다. 회수율은 69.5% 수준이다.

공적자금 회수율은 2015년 66.2%, 2016년 67.8%, 2017년 68.5%, 2018년 68.9%, 2019년 69.2%, 2020년 69.5%, 2021년 1분기 기준 69.5%이다.

올해 1분기에 예금보험공사 자회사인 KR&C에 대한 대출 채권 회수액(400억원) 및 한화생명 배당금(26억원) 등으로 회수액이 늘었다.

정부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채권 등을 재원으로 공적자금을 조성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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