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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코퍼레이션(011760)의 1분기 매출액은 7715억원으로 전년대비 16.3% 감소할 전망이다.
완성차, 철강사 등의 주요 고객사 수요회복으로 수주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전년대비로는 코로나19 이전 역기저효과로 감소가 불가피하나 전분기대비로는 개선세가 뚜렷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전년대비 50.8% 감소할 전망이다.
최근 물류 수요 증가에 따른 운임비용 상승 영향으로 영업비용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 차질에 따른 비용 증가분은 2분기부터 마진으로 전가되어 회수될 것으로 판단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미국 AD(반덤핑) 관세율 완화 영향으로 2분기 이후 향후 일부 환입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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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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