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NH투자증권은 지난 26일 신(新)중년을 위한 프리미엄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 16기 과정을 개강했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은퇴시점 전후의 VIP고객을 대상으로 생애자산관리 및 은퇴설계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6기 과정은 지난 6주에서 8주 과정으로 수강 기간이 증가한 만큼 호응이 좋은 주요 강의들은 두시간 연강으로 증강했다. 또한 새로 선보이는 김익수 고려대학교 교수의 ‘중국 거시경제 및 시장환경의 변화와 한국 경제’를 통해 글로벌 패권 강자인 중국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의 강의도 신규 편성됐다. ‘행복을 찾는 시니어에게’ 라는 이번 강의는 인생후반전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입학식 인사를 통해 “인류의 수명이 길어져 어느 시대보다 더 다양한 세대들과 공존하고 소통해야 하는데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마인드가 공존하는 100세시대에는 소통도 배우지 않으면 하기 힘들다”며 “100세시대인생대학에서 배우는 지식은 다양한 사람과의 즐겁고 원활한 소통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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