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 개발 자회사 넷게임즈)에 신화 등급 무기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전 클래스 대상 최상위 등급의 신화 무기를 선보인다. 신화 무기는 게임 내 획득한 아이템으로 제작 가능하며, 일정한 강화 등급에 도달하면 잠재되어 있던 새로운 능력이 부여된다.

V4에서는 무기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신화 등급의 방어구, 장신구도 순차적으로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잠재력 끈기도 추가했다. 투지, 인내, 통찰, 의지에 이은 다섯 번째 잠재력으로 끈기를 개방할 경우 치명타 저항, PvP 추가 방어력, 범위형 공격 피해 감소 등 3종의 방어형 능력치가 증가한다.

또 서버와 길드 단위로 PvP를 설정할 수 있었던 적대 시스템이 개인과의 적대 여부를 설정할 수 있도록 개선되고, 월드보스와 차원 난투전에 하위리그를 1개씩 추가해 보다 많은 유저들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V4에서는 지난 업데이트부터 캐릭터의 성장감을 높일 수 있도록 대대적인 보상 개편을 진행 중으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도 차원 난투전, 월드 보스 레이드 등 게임 대다수의 콘텐츠에 강도 높은 보상 개편을 선보인다.

이외 최대 레벨(20)을 달성한 신화 영혼석의 한계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영혼석 초월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