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DB 손해보험(005830)의 올해 실적은 영업이익 7644억원(+11.9%), 순이익 5465억원(+8.8%)을 기록할 전망이다.

장기위험손해율은 92.9%(flat), 자동차손해율은 83.7%(-0.7%p)가 예상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병원 방문량과 사고율이 회복되지 않는 이상 손해보험 업계 전반적으로 올해 연간 실적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시각을 가져도 좋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만 오는 2분기의 경우 코로나19 공포감이 극대화돼 청구가 급감했었던 작년 2분기의 역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증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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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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