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는 자동차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신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인력을 대거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전장 SW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전장 부품 국산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MDS테크놀로지는 자동차 SW 분야를 회사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선정했다.

자동차 SW 표준 플랫폼 및 ISO 26262 기능안전성 국제 표준 등 해외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완성차 및 부품업체들이 SW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MDS테크놀로지는 자동차 분야 비즈니스를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재 채용 및 육성에 과감하게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만 연구개발, 기술영업, 기술지원 등 수십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대표는 “자동차 SW 시장 공략을 위해 우수한 인재 양성이 절실하다”면서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하여 미래 성장분야인 자동차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DS테크놀로지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자동차부품연구원, 삼성전자, LG전자 등 1300여개 고객사들에게 임베디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전체 매출액 중 자동차 분야 매출 비중이 약 30%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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