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우리은행이 박닌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왼쪽부터) 이명호 박닌지점장, 임춘하 금융감독원 소장, 최주호 삼성전자 베트남 복합 단지장, 윤상호 한인회장, 이종인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 NGO TAN PHUONG(응오 탄 프엉) 박닌성 부성주, NGUYEN MANH TUAN(응웬 만 뚜안) Hoa Phat(호아팟) 그룹 부회장, NGUYEN NHU DON(응웬 느 던) 베트남 중앙은행 박닌지점장, 곽영진 애니원비나 회장, NGUYEN (우리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우리은행은 베트남 박닌에서 베트남우리은행 박닌지점 개점식을 실시했다.

베트남우리은행은 박닌지역 리테일영업 확대를 위해 시내에 새로운 박닌지점을 신설하고 기존 박닌지점은 삼성전자출장소로 전환해 옌퐁 공업단지 내 고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말까지 고성장 지역 영업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로 5개 지점을 개설해 2022년까지 20개 이상의 영업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권광석 우리은행 은행장은 “베트남우리은행이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은행 중 1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우리은행은 현지 정부 주도 사업인 비현금 결제 수단 활성화 정책에 따라 진행된 차세대 금융결제 공동망(ACH, Automated Clearing House) 시스템 구축에 참여한 총 9개 은행 중 유일한 외국계 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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