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강석호 국회국토해양위원회 간사(새누리당 영양·영덕·봉화·울진군)는 지난 25일 아침 국회 귀빈식당에서 새누리당 국토해양위 소속 국회의원과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을 비롯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당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는 주택시장 동향 및 대응방향,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지속적인 SOC 사업 확충 등 국토해양부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강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이명박 정부가 추진한 4대강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비롯해 현재 국내 주택시장 동향이 좋지 못한데 대한 정부의 대책과 국내 건설경기 연착륙 대책을 강조했다.

또한 2013년 예산편성에 있어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는 복지예산 증액 대비 국토해양 분야의 예산 감소에 대한 대책과 입법계획, 그리고과 12월 대선을 앞두고 야당에서 일부 제기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당과 정부가 잘 협의해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지역사업에 있어 동서 4축 고속도로와 국도36호선 간선도로 등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예산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권도엽 장관에게 특별히 주문했다.

이에 권도엽 장관은 당이 앞장서면 정부가 협력해 국토해양 분야 업무 추진 수행에 차질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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