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기아(000270)의 1분기 실적은 매출 16.6조원(+13.8%, 이하 YoY), 영업이익 1.08조원(+142.2%)으로 시장 기대치(OP 1.15조원)를 6.7% 하회했다.

전분기에 있었던 부정적인 대외 환경(파업에 따른 국내 생산차질 5만대, 원화 강세 등)에서 벗어났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계절적 비수기와 기말환율 상승(원/달러 기준 +42원)에 따른 판보충 평가 비용 상승, 전분기 파업 영향에 따른 북미 도매 판매 차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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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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