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산센터 침수관제 화면 (현대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건설이 사전 감지 안전 IoT 시스템 개발하고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안전 경영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2019년 건설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시스템인 HIoS(하이오스: Hyundai IoT Safety System)에 최근 주요 안전 이슈로 주목받는 ‘감염, 침수, 화재 사고 대응 기능’을 추가 개발해 기존 4개 사고대응 기능(작업자 위치관제, 밀폐공간 가스누출감지, T/C충돌방지, 환경민원관리)을 포함한 총 7개의 현장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이 이번 개발한 감염·화재·침수 대응 기능을 현대건설의 IoT(Internet of Things : 사물인터넷)기반 현장 안전관리 종합 플랫폼인 하이오스(HIoS)에 추가 탑재해 현장 근로자 건강이상 및 현장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업무 생산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됐다.

대구전산센터 사무실입구
대구전산센터_확대화면 (현대건설)

한편 현재 현대건설의 스마트건설 혁신 현장인 ‘대구 정부통합전산센터’에 추가 기술을 통합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타 현장에 확대 적용해 건설현장의 안전성 제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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