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KT(030200)의 1분기 KT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다.

서비스매출액 증가 속에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 정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본사(통신부문)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 KT 1Q 본사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18% 증가한 3528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DPS 증가가 예상되며 아마도 5월 11일(화) 1분기 실적 발표를 계기로 배당금 증가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통신부문의 실적이 배당의 재원이 되는 KT 구조를 감안 시 그렇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350원에 이어 올해 DPS 1600원에 대한 투자가들의 믿음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