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강다니엘이 가온차트 주간 소매점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가온차트가 19일 발표한 2021년 16주차(04.11~17) 소매점(리테일) 주간 순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된 강다니엘 ‘YELLOW’(옐로)가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25만6744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 기간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시간대는 앨범 발매 당일인 13일 오전 11시였다.
강다니엘의 ‘YELLOW’는 이중성, 모순, 반전의 속마음을 담은 일기장 같은 앨범이다. 옐로는 통상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통하지만 강다니엘은 그 이면을 앨범을 통해 강조하고자 했다. 경고, 위험, 파란불과 빨간불 사이에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불완전의 상태로 접근했다.
2, 3위에는 백현(BAEKHYUN)의 ‘Bambi’(밤비)와 샤이니(SHINee)의 ‘Atlantis’(아틀란티스)가 각각 랭크됐다.
한편 16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11일 웬디(WENDY) ‘Like Water’(라이크 워터) ▲12일 온리원오브(OnlyOneOf) ‘Instinct Part. 1’(인스팅트 파트1) ▲13~14일 강다니엘 ‘YELLOW’ ▲15일 샤이니 ‘Atlantis’ ▲16일 백현 ‘Bambi’ ▲17일 루나솔라(LUNARSOLAR) ‘SOLAR : rise’(솔라 : 라이즈)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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