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출신 방송인 권영찬이 23일 한국광광공사의 ‘창조관광사업’ 시상식에 행복창업 강사로 초청돼 특별 강연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1회 창조관광사업(관광벤처)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으로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4시간 30분에 걸쳐 식전행사와 함께 시작된 두드림 토크쇼와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그리고 창조관광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나누어 수상자와 경진대회 참가자, 수여자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영찬은 행사에서 ‘청년들이여 꿈을 갖어라!’와 ‘꿈을 위해 자신에게 투자하라!’ 두 주제를 가지고 행복창업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또 이날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창조관광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여자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갖었으며, 물리학박사인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도 참여해 ‘창의와 리더’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창조관광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돕고 창업예정자들간의 유기적 결속을 다지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단순 시상식을 넘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돼 관심을 받았다.

한편 ‘행복재테크’ 강사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권영찬은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에서 MC와 리포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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