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사.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정년퇴직 및 산재·휴직 등으로 생긴 결원을 보충하고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공고일인 19일 현재 경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로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이면 학력․경력․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평가, 3차 면접평가의 절차를 거치며 체력평가 종목은 200m 달리기, 모래가마니 멀리 던지기이다.

최종합격자는 체력평가 90점과 면접평가 10점, 가산점을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응시원서 교부와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응시자는 경주시 자원순환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응시원서를 교부받아 자원순환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채용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며 최대 2년간 임용이 유예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시의 환경 보존을 위해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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