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해상(001450)의 1분기 이익은 컨센서스 955억원을 8.5% 상회하는 1036억원(+15.6% YoY, 흑자전환 QoQ)으로 예상된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의 동반 개선으로 보험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전분기대비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큰 폭의 개선(-4.3%pt YoY, -6.2%pt QoQ)을 보이며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보험료 인상과 초년도 사업비 규제 영향으로 올해는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공히 개선될 전망인 가운데 동사는 작년 합산비율이 가장 높았기 때문에 연간 합산비율 개선 폭이 대형 3사 중 가장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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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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