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15일 강원도 홍천군 좌운리 소재 왕대추 마을을 방문해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금융 임직원들이 못자리 작업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15일 강원도 홍천군 좌운리 소재 왕대추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농협금융지주 임직원들은 못자리 작업, 대추나무 비료주기, 농업환경 정비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아울러 작업 후에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홍삼세트 100여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은 “자매마을을 찾아 농가의 어르신들과 함께 땀 흘리며 농업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길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