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메가스터디교육이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문용린)과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과 치료를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청소년 비영리공익법인(NGO)이다.

이번 협약은 푸른나무재단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 활동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왼쪽)과 푸른나무재단 문용린 이사장(오른쪽) (메가스터디그룹 제공)

특히 메가스터디교육은 회원들과 함께 하는 기부를 진행하기 위해 메가스터디교육 사이트 내 스마트존에서 판매한 1학기 주간완전학습 플래너 판매 수익금 전액을 푸른나무재단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위기 청소년 가정,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전화상담 및 긴급출동, 학교폭력 예방교육, 피해자 심리 치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메가스터디교육은 ‘공부해서 남주자’라는 슬로건 하에 회사 설립 원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공부 외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에 지장받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