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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는 1분기에도 호실적을 보일 전망이다.
주요 지역의 교체용 타이어(RE)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보다 20% 높은 1865억원(OPM 10.2%)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컨센서스 대비해서는 14% 높다.
이는 미국 타이어 관세로 인한 영향이 1분기부터 시작됐음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호실적이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특히 미국은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며 한타를 포함한 주요 업체들이 앞다투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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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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