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국회 앞에서 릴레이 단식 농성에 들어간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과 소상공인들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장 출신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손실보상의 소급적용을 주장하며 릴레이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안양시 동안구갑)이 시위 현장을 방문했다.

앞서 최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정부는 K방역의 실질적 주역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입은 손실에 대해 소급해 보상해야 한다"며"손실보상 입법화에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즉시 통 큰 긴급자금 대출을 시행하고, 사후 정산하는 등의 응급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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