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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안타스포츠(2020.HK)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매장 영업 중단, 재고처리 영향으로 부진했던 실적이 올해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다.
최근 발표한 2H20 매출액은 208억위안(YoY +9%), 조정 순이익은 35억위안(YoY +22%)로 시장 컨센서스를 모두 5% 정도 하회했으나 상반기 역성장(매출/조정 순이익 YoY -1%/-33%)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Anta/FILA 매출 성장 가이던스는 YoY 10% 중반/30% 이상(기존 10%/20% 이상)으로 상향조정했으며 양호한 실적 기반한 주가모멘텀 재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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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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