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진매트릭스(109820)이 투자한 ‘코로나19 백신 개발회사’인 벡시텍이 ‘미국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마침내 IPO(상장)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경제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는 "벡시텍이 비밀리(confidentialy)에 미국증시 상장을 신청했다 "고 보도했다,

이달 초에 상장을 위한 공모가격이 결정될 전망이라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영국에 본사가 있는 벡시텍이 상장을 런던증시가 아닌 미국증시로 택한 것은 영국이 브렉시트(유럽연합 탈퇴) 이후 금융허브의 중심지가 되려는 노력과는 반대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벡시텍은 코로나19백신을 옥스퍼드대와 공동개발해 아스트라제네카에 라이센스 아웃(기술이전)한바 있다.

진매트릭스는 벡시텍에 56억8000만원을 투자해 지분 5.39%를 보유하게 됐다고 지난 2018년 12월 20일 공시한바 있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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