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021 호암상의 예술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봉준호 감독이 상금 3억을 독립영화의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기부한다.

한국 영화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경계를 넓혀 온 독립영화의 창작자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함이다.

기부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단편영화를 포함한 독립영화 감독들에게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4월 중으로 독립영화 관계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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