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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 노준형)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사회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의 헌혈’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는 60여명의 임직원이 신청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특히 수혈자에게 안전한 혈액을 전달할 수 있도록 헌혈 버스 내부 전 구간에 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가림판과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출입 시 체온 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철저히 예방했다.
또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에 더해 코로나로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난 점을 고려하여 공기 정화 식물인 스칸디아모스로 리스 100개를 만들어 금천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정인태 경영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지역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샤롯데 봉사단’을 운영하며 사랑의 목도리 만들기, 비대면 점자 도서 제작 등 코로나19 환경에 맞춘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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