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인 ‘싱크(SINC: Simple, Intuitive, Neo CRM)’를 구축했다.
신한금융투자의 싱크는 기존에 개인 및 기업고객 각각 운영하던 고객관리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영업 관리 절차의 표준화 및 영업 유형별 맞춤형 관리, 내부 시너지 극대화가 가능하다.
싱크는 동일한 이용체계를 통해 개인 기업간 다층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고객관리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한 화면에 구현한 360도 뷰(View)가 적용돼 쉽고 간편하게 고객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싱크는 업계 최초로 지식 공유체제를 도입했다. 기업, 인물, 딜 등의 정보 제공과 직원간 경험 공유로 딜 소싱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AI기반 금융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딥서치를 탑재해 기업의 부채비율, 대출현황 등 전방위 정보를 파악해 고객발굴 및 맞춤형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지희 신한금융투자 CRM구축셀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금융환경과 고객의 디지털화 가속에 따라 고객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회사 경쟁력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고객관리가 필요하다”며 “싱크의 현장 활용도를 높여 토탈 영업지원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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