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농협금융은 임직원의 실생활 속 실천 행동 및 계열사의 ESG 실행력 제고를 위한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캠페인 ‘ESG 애쓰자’를 실시한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달 개최된 제1차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에서 발표됐으며 농협금융 ESG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임직원 및 그룹전체의 ESG 실천의지를 반영했다.
캠페인 명칭인 ESG 애쓰자는 ESG경영 실천 캠페인을 강조하기 위해 영문 E․S․G와 한글 모음을 결합하여 가시성을 높이고 ESG 영문발음과 유사한 발음구조로 인지성을 높였다.
캠페인은 ▲친환경 활동 애쓰자, ▲탄소배출 감소 애쓰자, ▲사회공헌 애쓰자, ▲나눔과 기부 애쓰자 4가지 슬로건 아래 세부 실천행동으로 구성됐으며 임직원들의 활동 뿐 아니라 업무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고 사무실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등 회사 차원의 활동도 포함됐다.
또한 오는 11월까지 매주 첫 번째 수요일을 애쓰자 데이(Day)로 지정하고 부서별, 영업점별 매월 한 가지 메인 구호를 정해 자체실정에 맞는 캠페인 활동을 수립해 농협금융 전 임직원이 캠페인 활동에 동참 할 예정이다.
손병환 회장은 ESG 애쓰자 캠페인의 전사적인 동참을 독려하며 “‘농협이 곧 ESG’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임직원이 먼저 앞장서서 ESG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어려운 사회여건을 감안해 농협의 일원으로서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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