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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차(005380)의 1분기 출하·도매·소매판매는 각각 16%, 10%, 14%(YoY) 증가한 가운데 중국을 제외한 출하·도매·소매·판매는 각각 13%, 8%, 16%(YoY)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매판매를 기준으로 한국(+17%), 인도(+44%), 중남미(+40%)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판매증가에 힘입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 61% (YoY) 증가한 28.5조원과 1.4조원(영업이익률 4.9%, +1.5%p (YoY))으로 예상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환율하락이 부정적(원·달러 1Q20 1193원→1Q21 1115원)이었지만 판매증가와 믹스개선에 힘입어 외형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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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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